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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명 : 부산국제관광도시 비전과 발전방안 '시민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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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교수, "글로벌 해양 창의관광도시 만들어야" 제안13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 국제관광도시의 비전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시민대토론회에서 김기수 동아대 석당박물관 관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최근 부산이 국제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관광마이스산업 활성화를 통한 부산경제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사회 공론의 장이 열렸다.

부산여성신문은 1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국제관광도시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광, 마이스, 건설환경도시공학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김기수 동아대 석당박물관 관장(건축학과 교수)이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과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비전'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 관장은 "2017년이후 관광의 패러다임도 단순 자연경관위주의 관광에서 산업기반의 경험과 콘텐츠를 접목한 창조관광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자연개발보다는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한 관광산업의 질적향상에 발전방향을 두고 있다"며 "쇠퇴한 부산 지역문화의 재생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고유의 개성을 지닌 문화콘텐츠를 부여, 문화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지역으로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의 해양과 도시관광을 중심으로 동북아지역의 일본, 중국 관광객들이 부산을 휴양, 스포츠 중심지 관광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 해양 창의관광도시'로 비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 관장은 또 "앞으로 신규관광개발 뿐만아니라 도시관광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야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부산시 전역에 산재된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 관리를 통해 보존·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관광자원을 창출하는 것도 한 방편"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사례도 제시됐다. 세계 해양무역도시를 비롯해 항만과 운하중심의 근현대산업역사자원을 활용해 역사적 기능과 상업기능을 활성화한 도시개발로 관광과 경관, 일자리 등 활기넘치는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한 사례인 '일본 오타루', 강과 항만중심의 근현대산업역사유적활용을 통한 도시 재개발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한 '독일 함부르크'의 사례 등이 소개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유순희 부산여성신문 대표는 "향후 관광지 개발 등 관련산업 활성화 과정에 필요한 공공사업진행시 환경문제나 시민사회 갈등이 유발될 수도 있다"며 "늘상 발생하는 도시개발과 환경보존이라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이상적인 도시 어메니티를 이뤄가는 합리적인 해법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정들을 통해 사회갈등을 최소화하고 시민사회와 지역주민의 요구를 민주적으로 반영하는 제도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의제발굴과 갈등해법을 모색하는 시민포럼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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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3년 연속 연간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 2조1755억원, 영업이익 201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2018년에 비해 연 매출은 7.6%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16.5% 줄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5518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 전 분기 보다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하고 전 분기 보다 40.5% 감소했다.

4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은 3991억원이다. 비중은 72%를 차지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비롯해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 '쿠키잼',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이 북미, 일본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며 해외매출 비중 확대를 견인했다.

연간 기준 해외매출도 2016년 7573억원, 2017년 1조3181억원, 2018년 1조4117억원에 이어 2019년에도 전체 매출 67%에 달하는 1조449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9년은 신작 출시 지연에 따라 실적 반영이 잘 이뤄지지 못했다”며 “올해는 3월 출시 예정인 'A3: 스틸얼라이브'를 비롯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제2의나라' 등 주요 신작들이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고 기존 게임의 글로벌 출시도 앞두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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